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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는 어린가 봅니다

아.... 이유도 없이 뭔가 마음이 무겁고 답답해서 하루종일 꿍~ 했습니다

뭐 하루에 한 일이 없는 것도 그 이유였지만...

이유 없이 제 주위에 커플들이 짜증나게 보이고 사람들 끼리 도란도란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자니 이래저래 귀찮아서 돌아다녔는데

밥을 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질투'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저마다 자기의 짝이 있을 것이고 같이 모여 놀 곳이 있을텐데..

저는 그런게 없더군요... 아니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이 슬퍼져서 남자라서 울지 못하는게 뭔가 치사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정말 저도 치졸하군요....

남이 가진 것을 질투한다는게 아직 제가 어리다는 증거겠지요...

좀더 수련해야겠습니다...........마음만이라도 평화를 얻기위해..

(막상 심각하다고 썼지만 전혀 웃기지도 않는군요.. 아아.. 자중하자..)

by 悲影 | 2007/10/03 23:00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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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원영 at 2007/10/03 23:04
저런, 형아랑 술먹을래요?
얼마나 기부닝 안좋았으면..닉넴마저 바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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